sky high :: 2005/11/05 17:28



구름들만이 가득한, 조금은 어두워보이는 하늘,
그러나 왠지, 들여다보고 있으면 밝은 햇빛이 보일것만 같아.
저 먼곳에는 하늘 본연의 모습을 간직한 푸른색 물감으로 물들어져있지만,
나를 내려다보는, 내가 올려다보는 이곳의 하늘은,
드문드문, 흩여진 하얀색 투명한 빛과, 포근한 회색 물감들..
아무것도 아냐, 단지..
단지, 먼곳의 푸르름을 그리워하기보단,
지금은 지금 이대로의 하얀색과 회색의 친근함이 좋다.

사진을 찍는것은 '지금 현재'를 기록하는 것이다.
언젠가, '현재'는 '추억'이란 이름으로 바뀌어 나를 맞이하겠지..
나는 계속해서 지금 이순간을 사진기에 담고, 마음속에 담고,
추억 하나를 조금씩 새겨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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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 | 2005/11/05 20: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진뿐 이겠어?

    지금 매인에 흐르는 음악과

    언니가 이곳에 써놓은것들도

    지금은 현재이지만

    일년후면 추억이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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