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푸른 하늘 아래. :: 2008/11/03 01:46

가뭄으로 인해서 발밑에 낙엽들은 제법 바스러질 정도로 쌓여갔지만, 단풍은 좀처럼 들지 않고 은행잎도 절반만 노랗게 물들었다가 떨어져 내려서 영 가을 분위기는 나지 않지만 :-) 하늘만큼은 너무 짙푸르게 빛나서 나리는 햇살이 눈부셔서 저도 모르게 디카를 꺼내고 있었던 시월의 중순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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